2017년 10월 오픈부터 지금까지
바름체가 빼낸 체지방만 어림잡아도 최소 1,000kg!!
그런데 그렇게 많은 체지방을 빼주면서도
언제나 끊이지 않고 들려왔던 소리가 있다.
"아랫뱃살이 안빠져요.."
다른 곳들은 다 빠지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최후의 지방덩어리들...
'아랫뱃살'
아랫배에서 안떨어지고 버티고있는
최후의 지방덩어리들을 날려버리기 위해
아랫배운동 Best 3를 준비했다.
아랫뱃살에 진심인 '고민해결사' 장대표
참치로 태어났다면,
뱃살이 많은게 축복이었을텐데...
내 뱃살은 '재앙'이다.
가끔 남자친구가 귀엽다고 만지는데..
사실 그게 더 수치스러워...
어떻게든 빼고말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한다.
아랫뱃살은 빼는데 돈도 많이 들어간다.
식단을 해줘야 지방이 빠질테니
샐러드도 사먹어야지, 닭가슴살도 시켜야지,
지방분해에 좋다는 차도 마셔야지,
어휴.. 살 것도 참 많다.
살게 많은 것만으로도 내 지갑은 힘들어하는데,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 가격도 같이 올라간다.
그뿐인가?
뱃살 빼야니까 유산소 해야한다고
런닝머신에만 올라가니 유산소존은 꽉꽉 차있어서
정작 나는 런닝머신을 타지도 못한다..
결국은 뱃살빼는건 포기하고,
레깅스로 아예 숨기고 다닌다..
아랫뱃살을 빼려면 꼭 돈이 많이들어야하고,
유산소를 꼭 해야하고, 레깅스로 숨겨야만 하는걸까?
복근 운동으로도 충분해!!
이봐, 복근운동 제대로 해봤어?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들어올리기 말고,
진짜 제대로 된 복근운동!!
아랫배를 위한 진또베기 복근운동 딱 3개!!
이것만 해주면 아랫배에 남은 지방? 미리 작별인사 해두자.
이젠 너무 익숙해져버린 윗몸일으키기와 레그레이즈
힘들지도 않은데 갯수만 채운다고 뱃살이 빠지던가?
우리 몸은 익숙한 자극에는 더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새로운 복근운동으로 아랫배를 정신 못차리게 만들도록 해보자.
우선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민해결사' 장대표는 달리기를 극도로 싫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5일 식스팩을 유지하고 있다.
달리기를 하지 않아도 아랫배가 흘러내리지 않는 이유는
강도 높은 복근운동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샐러드를 사먹지도, 닭가슴살을 챙겨먹지도 않는다.
당연히 과식이나 군것질도 거의 하지 않는다.
적당히 균형잡힌 식습관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위해 지갑이 얇아지는 일은 없으니 참고하자.
자, 이제 아랫배를 불태워버릴 3가지 운동 이제 시작해보자.
엎드려서 하는 팔벌려뛰기,
'플랭크 잭'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팔벌려뛰기'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테고,
마지막 숫자 세서 한번 더 해야하는
그런 웃픈 사연도 있었을 것이다.
모두의 추억속에 팔벌려뛰기는 함께한다.
당신과 내가 알고 있는 팔벌려뛰기는
외국에서 '점핑잭'이라고 불린다.
앞으로 아랫뱃살을
불태우기 위해 해줄 운동은
'엎드려서 팔벌려뛰기'다.
이름은 '플랭크 잭'
플랭크 상태에서 점핑잭을 해준다고
이름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우리에겐
운동이름은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 '뱃살 뿌시기 1번' 이라고 하자.
"그런데 엎드려서 팔벌려 뛰기를 어떻게 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서서하는 동작을 엎드려서 해주면 된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그냥 다리만 모았다 벌렸다 반복해주면 된다.
물론,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로.
위 여성분처럼 손으로 땅을 짚고 있어도 되고,
플랭크 하듯 팔꿈치를 대주고 해도 된다.
그냥 엎드려서 하는데 손목이 아프다면,
바로 플랭크 자세로 바꿔서 하자.
아프면서까지 운동하는 미련한 바보가 되진 말자.
다리를 벌렸다 모으는걸 1개로 세어서,
한번에 20개를 시작으로 5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플랭크 자세로 50개가 끝날때가지 버텨주면 되는데,
오히려 움직이고 있어서 일반 플랭크보다 덜 힘들다고 느껴질수도 있다.
조금 더 강한 강도로 하고 싶다면,
발목에 루프밴드를 끼우고 진행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엉덩이까지 강화가 되면서
정말 튼튼한 코어근육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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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밴드를 착용하고 하면 된다.
오늘 소개 할 3가지 운동 중 가장 강도가 낮은 운동이었다.
앞으로 소개 할 2가지 운동은 좀 빡세니 긴장하자.
권상우 복근운동
'인클라인 리버스 크런치'
사실 권상우 따라잡기라고 적어뒀지만,
권상우가 한 운동은 아니다.
권상우의 복근 운동은
'드래곤 플래그'라는 동작인데,
멋짐이 폭발한다.
우린 아직 이걸 할 능력이 안된다.
하지만 비스므레 한 동작이 있으니 그걸로 대체해보자.
바로 '인클라인 리버스 크런치'다.
이것도 이름이 어려우니
'뱃살 뿌시기 2번'이라고 하자.
약간 경사가 있는 벤치에 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올렸다 해주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리버스 크런치'가 아니라, 레그레이즈일 뿐이다.
'뱃살 뿌시기 2번'은
하복부와 함께 상복부까지
같이 불태워 버리는 운동이고,
생각보다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진짜 뱃살 뿌시기 2번을 보자.
레그레이즈와 뭐가 다른지 눈치 챘나?
그렇다 '뱃살 뿌시기 2번'은
마지막에 엉덩이를 위쪽으로 한번 더 올려준다.
아랫배를 없애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꽉! 짜준다는 느낌이다.
포인트는 엉덩이를 위로 한번 더 들어올려주는 것이다.
엉덩이를 하늘로 보내기 위해 아랫배가 열심히 힘써주며
지방을 활활태워줄 것이다.
만약 경사진 벤치가 없다면,
맨 바닥에서 매트깔고 해도 좋다.
왼쪽은 '레그레이즈', 오른쪽은 '리버스 크런치'다.
이 두가지를 섞어서 해주면 된다.
레그레이즈로 다리를 올리면,
수직방향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려
리버스 크런치를 해주면 된다.
갯수는 마찬가지로
20개씩 3세트로 시작해서,
50개씩 3세트까지 만들어보자.
이젠 다리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레그레이즈 말고, '뱃살 뿌시기 2번'으로
아랫뱃살을 불태워보도록하자:)
들어는 보았나?
'잭나이프'
이렇게 생긴 칼의 이름이 바로 '잭나이프'다.
이번에 소개해줄 운동은,
잭 나이프처럼 몸을 반으로 접어주는 운동이다.
"너 몸 반으로 접히고 싶니?"를 현실로 만드는...
이렇게 짐볼을 이용해서 해줄 수도 있고,
다리를 줄(TRX)에 매달아서 해줄 수도 있다.
이렇게 불안정성을 만들어서 해주면,
더 강한 코어를 만들수는 있지만 지금 우리가 하기엔
너무 어려워서 비슷한 자세를 만드는 것도 힘들다.
때문에 우리는 '수건'이라는 소도구를 활용해서 해볼 예정이다.
이렇게 수건을 밟은채로 얍!! 하고 몸을 반으로 접어주면 끝!!
물론 직접 해보면 말이 쉽지 잘 안되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힘든 운동이기 때문에 뱃살이 정신을 못차리고 다 도망간다.
중요한 포인트는 엉덩이가 하늘로 솟아 올라가는 것이다.
배에 딱 힘을 주고 다리를 손 있는 쪽으로 끌고 올 때,
엉덩이가 그대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써줘야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기 떄문에,
당신을 위해 조금 더 쉬운버전도 준비해뒀다.
이런식으로 엉덩이를 위로 들지 않고 하면
강도가 조금 낮아져서 훨씬 쉽게 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자.
당연히 짐볼대신 수건을 밟은채로 해준다.
아랫배로 다리를 당겨온다는 느낌을 느끼면서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
운동을 처음 할 때는 '자극'을 잘 느끼는게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는
천천히 모든 구간을 다 느껴가길 바란다.
갯수는 10개부터 시작해서
30개를 한번에 할 수 있게 만들어보자.
세트는 당연히 3세트!!
최소 3세트는 국룰이니까~
이래도 안빠지는지 꼭 해보길 바란다.
이 3가지 운동을 하면서도
"아랫배가 안빠져요"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지 한번 시험해보자.
아, 물론 다른 곳은
어느정도 다이어트가 된 상태에서 시작을 하는거겠지..?
설마 아직 다른 모든 곳에도 지방이 흐르고 있는데,
이 3가지 운동만 한다고 뱃살이 빠질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마지막까지 안빠지고 버티고 있는 상황일때,
딱 뱃살만 빠져나가면 될 때 이 3가지 운동을
본인 운동루틴에 추가해보라는 뜻이다.
딱 1개월만 꾸준히 이 3가지 복근 운동을 하면,
이렇게 바지 위로 흘러내리지 않고 위로 찰싹 하고 붙을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보자!!
시작하기 전에 미리 인사 해두자.
"뱃살아 이제 안녕~"
옆구리도 같이 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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